CES2024 참관
국민대학교 바이오헬스 소재 생산공정 혁신인재양성 사업단(단장: 이인형, 이하 바이오헬스 사업단)은 지난 1월 8일부터 17일까지 ‘바이오헬스산업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참관과 샌프란시스코 소재 해외 우수 기업 및 대학 탐방을 하였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차세대 바이오헬스 혁신인재양성사업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주관)의 지원으로 바이오헬스산업 융합전공을 이수 중인 학생들 중 심사를 통해 선발된 8명을 대상으로 세계 최대의 IT·가전 박람회인 CES2024 참관을 통해 차세대 핵심 기술인 바이오헬스 분야에 대한 최신 기술 트렌드를 파악할 뿐 아니라, 해외 우수 기업 및 대학을 탐방하여 글로벌 선도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참여 학생 8명은 바이오헬스 분야의 부스를 경험하며 기술 및 아이디어 등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해당 분야의 변화 및 동향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최신 기술을 파악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특히, 학생들이 사전 모임을 통해 CES2024에 참여한 해외 기업들 중 관심 기업을 선정하고, 현장에서 직접 인터뷰를 진행하며 영상기록을 남기기도 하였다. 이후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하여 Stanford 대학교와 UC Berkeley 대학교의 실험실 견학 및 해당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연구원들과 멘토링을 진행하였다. 세계적인 제약사인 Merck를 방문하여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최신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위해 어떤 접근법을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준명 학생(국민대 기계공학과)은 “이번 CES 박람회를 통해 세상의 흐름과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생각을 하고 계획할 있는 시간이었다. 지금 내가 공부하고 있는 분야 뿐만 아니라 융합적 사고를 가지고 나의 장점과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고 전했다. 조세희 학생(국만대 바이오발효융합학과)은 “CES에 전시되는 디지털 헬스 분야의 부스를 경험해보고 최신기술을 접해봄으로서 융합(convergence)이라는 키워드의 중요성도 상기 할 수 있었다. 또한 UC 버클리 대학의 연구실에서도 한가지 전공만 연구하는 연구자는 없고 다른 학문과 융합하여 연구하는 분이 대다수 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 바이오헬스산업 융합전공자로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융합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고 소감을 밝혔다. 바이오헬스 사업단은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CES 뿐만 아니라 바이오 분야 국제박람회에 참여하여 바이오헬스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UC Berkeley 방문
Merck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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